상하이모터쇼는 베이징모터쇼와 격년으로 열리는 중국 최대 모터쇼로,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해 18개국 2000여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미쉐린, 한국타이어 등 8개 타이어 회사가 동시에 참가 세계 최대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전시 공간에 친환경 존을 마련하는 한편 직경 32인치 초대형 ‘엑스타 X3’ 타이어, F-16 군용 항공기에 탑재되는 항공기용 타이어, 마찰시 색 연기가 나오는 컬러 스모크 타이어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전시한다.
조장수 금호타이어 중국 마케팅물류 담당 상무는 “중국은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유명 자동차·타이어 기업의 각축장”이라며 “이번 모터쇼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기술역량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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