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미스터 올스타', 뉴 쏘렌토R 탄다

이진철 기자I 2012.07.22 09:20:32

기아차, 프로야구 올스타전 마케팅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프로야구 별들의 잔치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야구팬들의 재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지난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쳐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황재균 선수(롯데자이언트)에게 뉴 쏘렌토R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아차는 야구장을 찾은 고객들이 첨단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UVO)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이 직접 전시된 뉴 쏘렌토 R을 원격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또 UVO 체험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여수엑스포 티켓 100매를 증정했다.

2012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황재균 선수(롯데 자이언트)가 ‘뉴 쏘렌토R’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한편 올스타전 시구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 빙그레 이글스 김영덕 전 감독은 K9을 타고 경기장 안으로 등장해 많은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을 맞아 공식스폰서로서 야구팬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한국프로야구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하며, 프로야구 시즌 동안 광주 기아 타이거즈 홈 구장에 시구차량 지원, 레이(RAY) 홈런존 운영 등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기아 타이거즈 올스타전 출전 선수들이 ‘뉴 쏘렌토R’ 전시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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