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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포커스+]동양證 `W솔루션, 자산관리 해답을 찾다`

하지나 기자I 2012.03.27 08:50:00

[창간기획]출산부터 은퇴까지 맞춤형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유태인의 경전 탈무드에는 `모든 이로 하여금 자산의 돈을 세 부분으로 나누게 하되, 3분의 1은 토지에, 3분의 1은 사업에 그리고 나머지는 준비금으로 보유하라`는 구절이 있다. 오래 전부터 자산관리라는 개념이 존재했으며, 자산배분이 중요한 기법으로 사용돼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현대의 자산관리는 다양하고 복잡한 자산의 출연으로 관리 자체가 어려워졌다. 특히 출산, 경조사 등이 중요한 일상으로 여겨지면서 그에 따른 준비금 마련도 고민거리로 자리잡았다. 돈 쓰는 일에 신경 쓸 것들이 너무 많아진 셈이다. 이러한 개인 자산가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자산관리의 강자 동양증권에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 바로 `W 솔루션` 이다.

◇ W솔루션 `고객을 알라`

`W 솔루션`은 동양증권(003470) 자산관리브랜드 `MY W`가 지향하는 자산관리의 핵심전략 1대 1 맞춤 투자제안 및 재무설계를 고도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산관리시스템이다.

`W 솔루션`은 개별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탁월한 고객 분석 프로세스를 갖췄다. `고객을 알라`(know-your-customer) 원칙에 입각해 우선 고객의 재무적∙비재무적 정보를 파악한다.

고객분석은 위험성향 분석에 따라 상품을 권유하는 방식에서 더 나아간다. ▲고객의 재정적 만족도를 진단하고 자산관리 방향성을 제시(Wealth Clinic) ▲은퇴준비 수준을 파악하고 준비(Silver Clinic) ▲투자목적 및 투자제약 조건 파악을 통해 투자 실행을 돕는 투자지침서(Investment Policy Statement) ▲투자시 판단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행동재무분석 등의 적극적인 프로세스를 갖추고 있다.

◇ `출산부터 은퇴까지`..맞춤형 서비스

포트폴리오 설계에 있어서도 차별화된 특징을 갖추고 있다. 각 자산간 미래 예상수익률을 감안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자산배분에 적용, 현재의 경제환경을 최대한 고려한다는 것이다. 분기별로 리서치센터의 전망치를 자산배분 모델(Black-Litterman Model)에 반영해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자산배분안을 제시한다. 또 시장의 흐름과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추천해 시장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재무설계 측면에서는 무엇보다 은퇴설계화에 중점을 뒀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 은퇴시대를 맞아 은퇴 준비는 물론 은퇴 후 생활의 경제적 유지와 만족도도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현재 생활수준으로 은퇴생활 지속시 예상되는 자산소진 시기를 산출하고 그 시기를 지연시키거나 자산고갈이 발생하지 않도록 포트폴리오 조정안을 제공한다. 또 여가선호형, 기부실천형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조기은퇴 모델도 함께 마련돼 있다.

이 외에도 경조사나 출산, 교육, 창업 등 10여 종의 라이프 이벤트별 설계를 추가로 제공한다. 라이프 스타일, 직군, 연령대별로 30여 종의 표준화된 재무설계 모델을 제시하며 적자금설계시에 금융자산 외의 현실적인 방안들도 함께 제시한다.

백도관 동양증권 리테일총괄본부장은 "`W솔루션`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동질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고객의 투자성향이나 재무목적별로 어떤 상품이 어느 시점에 왜 적합한지에 대한 스토리를 명확하게 제시할 것"이라며 "400만 동양증권 모든 고객이 차별화된 맞춤 자산관리로 재무적 만족감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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