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아이디에스는 화우테크놀로지의 LED조명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화우테크놀로지는 수주를 받아 놓고도 생산력이 부족해 원할한 생산이 어려웠다. 아이디에스는 4월 시범양산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김성민 아이디에스 대표는 "이번 협력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올해 20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호 화우테크놀로지 대표는 "아이디에스와의 제휴로 그동안 수주를 받아 놓고도 원할하게 생산하지 못했던 부분을 완전히 해결하게 됐다"며 "국내는 물론 일본과 독일 등 해외 시장 선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우테크놀로지는 현대증권에서 총액인수 조건으로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고 있다. 유입된 자금은 자재 구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LED 조명은 기존 같은 밝기의 램프와 비교할 때 최고 90%까지 전기 사용량을 절감할 수 있다. 수은을 함유하지 않아 친환경 제품이며, 일정한 조도와 반영구적인 수명으로 조명시장에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아이디에스측은 "지난 2일 에너지관리공단에서 할로겐램프 대체용 LED 램프와 백열 등 대체용 LED램프가 고휴율 기자재 인증 대상품목으로 추가됨에 따라 국내에서도 LED조명시장이 촉질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