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유니텔이 오는 8일 유니실버와 공동으로 노인모시기 1일 자녀 행사를 개최한다. 유니텔의 사내 자원봉사 동호회를 주축으로 벌이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로 나선 직원들이 하루동안 자녀가 되어 만성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함께 가벼운 산책과 오락 등의 시간을 갖는다.
유니텔은 유니실버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여주에 봄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 다양한 오락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간과하기 쉬운 중풍, 치매, 파킨슨씨병 등 노인성 질환들에 대해 봉사자 대상 교육을 실시해 장년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니실버 내 노인 뿐 아니라 사전 신청을 받은 만성질환 노인들도 함께 참여하며 유니텔측 자원봉사자 및 의사 간호사등 총 4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유니실버는 유니텔이 투자한 자회사로 노인들의 건강과 관련된 전문적인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실버리지(SilverRidge)라는 전원 주택형 케어센터를 마련, 홈닥터, 간호사, 사회 복지사, 재활치료사, 엔터테이너, 영양사, 조리사 등 전문가들이 노인들을 직접 돌보는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