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페이스X(SPCX) 주가가 2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긍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 주가가 추가 상승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에 대한 목표가를 기존 190달러에서 250달러로 높여잡았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0%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은 ‘시장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스페이스X는 전날 컴퓨터 코드 자동생성, 편집 및 검사를 가능하게 하는 인기있는 인공지능(AI) 코딩 도구 제작사인 커서(Cursor)를 600억달러에 주식으로 인수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티모시 호란 오펜하이머 애널리스트는 “이 거래는 양측 모두에게 윈윈”이라면서 “커서는 모델을 훈련하고 추론할 수 있는 컴퓨팅을 얻고 스페이스X는 하네스 엔지니어링, 데이터 및 전속 전문가 개발자 기반을 확보해 AI 플라이휠을 완성하고 수직 계열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2일 공모가 135달러에 나스닥에 상장했다. 이후 전날까지 42% 급등했다.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가 커서 인후로 매출과 이익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봤다. 이에 따라 스페이스X의 4분기 예상 AI 매출을 기존 47억5000만달러에서 87억5000만달러로 올려잡았다.
한편 스페이스X는 이날 오전 11시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39%(14.18달러) 하락한 177.6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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