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호텔·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어질리시스(AGYS)는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2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어질리시스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50센트에서 17센트로 크게 줄었다. 조정 EPS는 33센트로 예상치 36센트를 하회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21% 증가한 7670만달러로 예상치 7440만달러를 웃돌았다.
어질리시스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3억800만~3억1200만달러 범위로 유지했다. 구독 매출 증가율 가이던스는 기존 25%에서 27%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후 1시 31분 기준 어질리시스 주가는 8.65% 하락한 106.8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