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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에듀테크 ‘크레버스’와 교육AX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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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5.06.08 09:00:00

AI 상담·통신 인프라 결합 ‘AX 통합 패키지’
전국 학원 시장으로 확대
내년 전국 8만5천여 학원 대상 서비스 확장 계획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크레버스와 협력해 AI 상담 기술과 통신 인프라를 결합한 ‘교육AX(Education AI Experienc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LG유플러스는 8일 크레버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상담포털, AI 비즈콜, AI CCTV, 메시징, Wi-Fi, U+커넥트 등으로 구성된 ‘AX 통합 패키지’를 전국 학원 시장으로 단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크레버스는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 CMS영재교육센터 등 전국 약 300개 직영 및 가맹 학원을 운영하며 약 70만 명의 학부모 고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이다.

사진은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왼쪽)과 이동훈 크레버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최근 학원가에서 상담 디지털화와 운영 효율화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AI 기반 상담 기술과 통합형 운영 솔루션 도입에 나서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AI 상담포털 서비스를 크레버스 학원에 공동 개발·도입해 상담 품질을 향상시키고 상담 시간과 강사·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특히 AICC 및 엑사원(EXAONE) 기반 상담 요약 서비스를 도입해 상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X 통합 패키지’는 학원장에게는 운영 효율성 개선, 강사와 직원에게는 상담 품질 고도화 및 업무 간소화 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 상반기 크레버스 직영 학원을 대상으로 AI 상담포털을 우선 적용하고, 하반기에는 메시징 서비스 및 통신 인프라를 가맹점으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AX 통합 패키지’를 전국 8만5천여 유·초·중·고 대상 학원 시장으로 본격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향후 공공 교육기관 협업과 학부모 대상 B2C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개발도 추진해 교육 특화 통신·AI 플랫폼 사업으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전무)는 “학원 현장의 상담과 운영 문제는 AI 기술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도전과 도약의 자세로 ‘교육AX’를 확산하고 교육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훈 크레버스 대표는 “이번 협력은 크레버스가 지향하는 ‘교육의 본질을 지키면서도 진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학생, 학부모, 강사, 직원 모두에게 더 나은 교육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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