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UBS는 25일(현지시간) 영국의 반도체 설계업체 암 홀딩스(ARM)에 대해 매수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시작했다. 목표가는 160달러를 제시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UBS는 “암 홀딩스가 데이터 센터 사업 전반에서 인공지능(AI) 주도 성장의 혜택을 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15분 기준 암 홀딩스의 주가는 2.73% 상승한 139.7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암 홀딩스에 대한 최고 목표가는 모건스탠리에서 지난 7월 제시한 190달러다. 최근 3차례 투자의견을 낸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목표가는 165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약 18% 높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