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의 도나네맙은 키순라(Kisunla)라는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경미한 인지 장애 환자와 알츠하이머병의 경미한 치매 단계에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승인됐다.
바이오젠(BIIB)의 레켐비(Leqembi)와 경쟁하게 된다.
레켐비는 지속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반면, 키순라를 복용하는 환자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아밀로이드 수치가 특정 임계값 아래로 떨어지면 치료를 중단할 수 있다.
키순라의 치료 1년 비용은 레켐비 치료 1년보다 더 높게 책정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장에서 일라이 릴리의 주가는 1%대 하락세를 보여 904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