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도이체방크는 래티스세미컨덕터(LSCC)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70달러로 제시했다.
30일(현지시간) 시킹알파에 따르면 멜리사 웨더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회사가 업계 평균 이상의 매출 성장과 선도적인 총 마진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는 엔비디아(NVDA)와 브로드컴(AVGO) 다음으로 높은 위치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괄목할만한 성과라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단기적으로 광범위한 경기순환적 압박을 피하기 어렵겠지만, 주가는 이미 하방 리스크에 대한 상당 부분이 반영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래티스의 주가는 최고점 대비 약 40% 하락한 반면 동종업계는 13% 가량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는 “대부분의 혁신적인 변화 과정이 완료되었으며, 이는 개선된 제품 구성 및 정제된 로드맵, 가격 및 비용 구조 향상을 포함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현재 래티스의 주가는 2025년 추정치에 대비 약 24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현재 주가는 ‘매력적인 진입점’이라는 것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