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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경기도 공약’을 공개한다. 경기도의 오랜 숙원 사업인 GTX 사업을 포함한 교통 분야와 더불어 산업·주거·환경 등 분야별 청사진과 지역별 개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이 후보는 경기 이천·여주·양평·성남·광주 순으로 이동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 나간다. 경기 여주 ‘비로소케이크’를 방문하는 이 후보는 경기지사 시절 도입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배달특급’ 현황을 살필 예정이다. 배달특급은 2020년 4월 출시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민간 배달 앱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으로 알려졌다.
각 지역의 도심 속 거리와 시장을 찾아 자신을 지지해달라는 메시지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성남 모란시장에서는 유년 시절을 회고하고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에 이 후보가 필요한 이유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향한 메시지 등을 전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이날 늦은 오후 YTN ‘뉴스나이트’에 출연해 인터뷰를 진행한 뒤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