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주식을 하는 개인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지만,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이들의 60%가 큰 손실을 입었다. 책은 주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룰 만큼 부를 얻은 글로벌 ‘슈퍼개미’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투자는 역사와 통계의 게임이라는 저자는 대가들의 투자법을 따라가면 성공의 길이 보인다고 강조한다.
기술의 빠른 발전, 코로나 팬데믹 등 새로운 변화가 기존의 질서를 파괴하며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고 있다. 이런 상황에 발 맞춰 전 세계 기업들은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책은 세계 글로벌 그룹의 디지털화를 이끌어온 맥킨지앤드컴퍼니의 각 분야 리더들이 디지털 전환을 꿈꾸는 기업이 꼭 알아야 할 실행 전략들을 18가지로 정리해 알려준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 BMW는 내연기관차의 종말 시점은 늦어도 2050년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고, 몇몇 국가에서는 10년 안에 전기차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전망한다. 모빌리티 부문 전문 칼럼니스트인 저자는 미래 일자리와 자본은 모빌리티 산업에서 창줄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달라질 세상을 대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변화들을 짚어준다.
막대한 자산을 운용하고, 높은 수익을 거두는 자산운용사들은 어떤 투자 전략을 사용할까. 많은 투자자가 품어봤을 법한 질문에 경제학과 투자 전문가인 저자는 ‘효율적으로 비효율적인 시장’으로 그 답을 설명한다. 주식 가격의 비효율을 여러 자산운용자들이 경쟁하며 제한한다는 설명으로 책은 주식 시장의 특성에 따른 투자 전략을 8가지로 알려준다.
한인 2세대 교포인 저자는 2004년 뉴욕에 일본식 라멘을 재해석한 ‘모모푸쿠 누들 바’를 시작으로 ‘쌈 바’ ‘코’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세계적인 스타 셰프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그는 수십년간 교포로 이방인처럼 살며 우울증, 마약, 술 중독을 겪어왔다. 책은 성공한 셰프, 사업가라는 겉모습 뒤에 감춰진 데이비드 장의 솔직한 자기 고백이 담겨있다.
지난해 첫 장편소설 ‘오늘의 엄마’를 출간한 강진아의 신작 소설이다. 책은 스물일곱 살 ‘아엽’이 사랑하는 고양이 ‘치니’를 잃어버리게 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담고 있다. 고양이를 잃고도 쉽게 울거나 포기하지 않는 아엽의 복잡한 마음을 따라가며 저자는 가족을 넘어 친구, 이웃 등 우리 곁의 관계와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저마다의 노력에 대해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