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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멤버십 전용 패키지 출시 '포인트 두배'

염지현 기자I 2016.05.22 08:21:52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멤버십 제도를 둘러싼 호텔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롯데호텔에서는 회원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도록 개편된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을 기념한 프리빌리지 회원전용 패키지를 6월12일까지 선보인다.

디럭스 룸 1박, 조식 뷔페 2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프리빌리지 리뉴얼 패키지’의 가격은 27만2727원이며 롯데호텔월드는 동일한 구성의 패키지가 19만원이다. 롯데호텔울산은 16만5000원에 슈페리어룸 1박과 2인 조식이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롯데호텔의 업스케일브랜드인 전국의 모든 롯데시티호텔 및 라이프스타일호텔 L7명동에서도 진행중이다. 상기 요금은 세금, 봉사료 미포함이다.

특히 이번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겐 멤버십 등급에 따라 세금, 봉사료를 제외한 객실요금의 3~6%씩 적립되는 ‘프리빌리지 포인트(P-Point)’가 두 배로 주어지는 특전이 있다. 멤버십 등급을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투숙 횟수 및 투숙 일수 역시 두 배의 실적으로 적립된다.

추첨을 통해 추가포인트를 선물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등에게는 2000달러 가치의 20만 프리빌리지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등 총 25명에게 푸짐한 포인트가 제공된다.

한편 프리빌리지 리워드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또는 호텔 방문시 신청서 작성을 통해 가능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의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도 적립 및 사용(롯데 뉴욕 팰리스호텔, 롯데시티호텔 타슈켄트팰리스 제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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