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9월에 하이브리드 추천받아 사면 유류비 지원"

김보경 기자I 2014.09.14 09:00:00
기아차는 9월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유류비 및 보험료 자기부담금 지원, 중고가 보장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9월 하이브리드를 출고하는 고객들에게 유류비 및 보험료 자기부담금 지원, 중고가 보장 확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아차는 ‘릴레이 추천 이벤트’를 통해 9월 중 하이브리드를 출고한 고객이 또 다른 기아차 하이브리드 출고 고객의 추천을 받은 경우, 추천 받은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한다. 추천한 고객에게도 5만원의 주유상품권을 준다. 추천관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추천인과 피추천인이 4촌 이내의 혈연관계, 초?중?고?대학?대학원 중 한 곳의 학연관계, 같은 동?리에 거주하는 지연관계,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사(社)연관계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출고 100일이 지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아차 고객센터의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K7 하이브리드 보유 고객의 95.2%와 K5 하이브리드 고객의 92.6%가 자신의 차량을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또한 기아차는 ‘해피 100일 프로그램’을 통해 하이브리드 고객들의 사고 시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9월 하이브리드 개인 출고고객 중 ‘해피 100일 프로그램’에 가입한 고객은 제작증 발급 후 100일 이내에 발생하는 보험수리에 대해 자기부담금을 최대 50만 원까지 기아차에서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기아차는 10년-20km 하이브리드 전용부품 보증 및 구매 한 달 이내 불만족 시 차종교환, 3년 62%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으로 이뤄졌던 ‘BIG3 프로그램’을 확대해 9월 하이브리드 출고고객에게 5년 47%의 중고차 가격보장 혜택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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