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마케팅앤컴퍼니,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3개부문 수상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SK마케팅앤컴퍼니는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제 20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에서 대상 및 장관상, 좋은 광고상-TV부문, 좋은 광고상-신문부문 등 3관왕을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 SK이노베이션 기업PR `지구를 혁신하다` 캠페인 중 `북극곰`편

SK이노베이션(096770) 기업PR `지구를 혁신하다` 캠페인인 `북극곰`, `지구 사막화`편이 인쇄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SK텔레콤(017670) `T맵 3.0-내비의 현실을 넘다` 편이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생각대로 T-현실을 넘다`편이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SK마케팅앤컴퍼니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인쇄부문 대상을 수상한 SK이노베이션 기업PR `지구를 혁신하다` 캠페인인 `북극곰`, `지구 사막화`편은 친환경 미래 에너지 기술 개발이라는 SK이노베이션의 기업 철학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TV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SK텔레콤 `T맵 3.0-내비의 현실을 넘다`편은 추석 시즌에 맞춰 T맵 3.0의 성능을 통해 내비게이션의 현실을 넘는 상황을 재미있게 전달했다는 평이다.

신문부문 좋은 광고상을 수상한 SK텔레콤 `생각대로T-현실을 넘다(환생콘서트)`편은 `현실을 넘다`라는 새 슬로건 아래 상상하고 바라는 것이 눈 앞에서 이뤄지는 현실과 4G LTE 시대에 펼쳐질 가능성을 광고에 담아냈다.

이시혁 SK마케팅앤컴퍼니 커뮤니케이션사업부문 부문장은 "통찰력있는 전략과 진정성있는 크리에이티브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공감요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진솔한 광고 기획과 제작으로 SK마케팅앤컴퍼니의 역량을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