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통합LG텔레콤(032640)은 11일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 중앙자활센터,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제공 지정업체 온케어와 `도우누리 스마트 서비스 환경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스마트폰을 통한 복지서비스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요양보호사들은 앞으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산모신생아도우미 ▲장애인활동보조 ▲가사간병방문 등의 업무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LG텔레콤은 중앙자활센터와 온케어의 요양보호사 및 직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솔루션을 개발하는 한편, 내달 중 스마트폰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OZ옴니아(SPH-M7350)와 레일라(LG-LU2100)를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향후 기종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고현진 통합LG텔레콤 부사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복지서비스분야에서도 스마트 워크(smart work) 환경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철저히 파악해 고객관점 맞춤형 토탈 솔루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LGT, 실시간 어학강의 `리얼 스픽` 출시
☞LGT, 실시간 어학강의 서비스 `리얼 스픽`
☞LG텔레콤, 휴대폰용 네비게이션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