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나타, 예술인들도 반했다"

[이데일리 김보리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경기도 파주시 문화예술인 마을인 헤이리에서 신형 쏘나타 신차전시회를 개최했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예술인들의 작업실과 미술관, 박물관 등이 밀집해 있는 종합문화예술단지인 `헤이리`에서 열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일반 고객 뿐만 아니라 예술인들에게도 신형 쏘나타의 디자인과 예술성을 홍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신차 전시 외에도 남성 6인조 금관악기 밴드인 `퍼니밴드`의 음악공연도 선보였으며, 행사장 주변에 안내데스크를 설치해 구매 상담, 시승접수 등도 함께 진행했다.

차량이 전시된 헤이리 내 종합미술관인 `The Step`과 `공간 Purple`은 고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헤이리는 미술인과 음악가, 작가 등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종합문화예술공간에서 신형 쏘나타를 전시해 쏘나타 디자인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현대차는 25일과 26일 경기도 파주시 문화예술인 마을 `헤이리`에서 신형쏘나타 신차전시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