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윤경기자] 마리오 가벨리 가벨리에셋매니지먼트 회장이 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과 웨스타에너지, 델몬트푸드 주식을 선호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경제주간지 배런스가 최신호에서 보도했다.
가벨리 회장은 SBC커뮤니케이션즈와 벨사우스와 더불어 버라이존 주식을 선호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이들 주식이 새로운 연방 법규의 수혜를 받게 됐으며 경쟁이 덜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 최고경영자(CEO)가 기소된 웨스타의 경우 연간 배당금 1.20달러를 지불했으며 향후 2년안에 합병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선호한다고 밝혔다.
가벨리 회장은 또 델몬트 주가가 2년 안에 두 배로 뛸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미국의 자동차 및 트럭 수요에 따른 부품 수요 증대가 기대되면서 제뉴인파츠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영브로드캐스팅, 리버티, 트리뷴, DQE 등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