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해상 에너지 탐사 기업 세이블오프쇼어(SOC)는 캘리포니아 연안 송유관 재가동 승인 호재에도 불구하고 차익실현 매물을 맞으며 주가가 하락하고있다.
16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크리스 라이트 연방 에너지부 장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라 산타이네즈 송유관 시스템 재가동을 전격 승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년만에 석유 생산을 재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투심을 일시적으로 자극했지만 세이블오프쇼어 주가가 연방 정부 지원에 힘입어 올해 들어 이미 86% 넘게 폭등한 상황에서 캘리포니아 당국과의 매서운 법적 공방 우려가 겹치며 거센 매도 물량이 쏟아졌다. 이에 오전장 내내 소폭의 내림세를 온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장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크리스 라이트 장관은 주 정부 지도자들이 연방 정부 기조를 따르지 않아 국가 안보에 재앙적인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강도 높게 경고했다.
반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이번 연방 조치를 맹렬히 비난하며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해 이러한 짙은 불확실성이 당장의 주가 상승 여력을 심각하게 억눌렀다고 월가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1시24분 세이블오프쇼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0.30% 하락한 16.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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