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19일(현지시간) 오후장 특징주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ORCL)이 틱톡과 새로운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배런스가 입수한 쇼우 지 츄 틱톡 최고경영자(CEO)의 사내 메모에 따르면, 오라클은 틱톡 및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함께 ‘틱톡 USDS 조인트 벤처’라는 새로운 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라클은 사모펀드 실버레이크,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AI 투자사 MGX와 함께 새 법인의 지분을 각각 15%씩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12시25분 오라클 주가는 전일대비 7.82% 급등한 19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웨어 브랜드 나이키(NKE)는 엇갈린 실적에 실망 매물이 쏟아지며 10% 넘게 미끄러지고 있다.
회사가 발표한 2025회계연도 2분기 매출과 주당순이익(EPS)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그러나 세부 지표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감소하고, 핵심 시장인 중국 매출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며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됐다.
같은시각 나이키는 전일대비 10.09% 급락한 59.01달러를 기록 중이다.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도 ‘역대급’ 실적 호평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10% 넘게 폭등하며 S&P500 상승률 1위를 기록했던 마이크론은 “엔비디아를 제외하면 반도체 역사상 최고의 실적”이라는 월가 분석가의 찬사가 이어지며 이틀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마이크론테크놀로지 주가는 전일대비 6.43% 상승하며 264.52달러 선에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