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알파벳, 4조 달러 기업 눈앞… AI 랠리에 주가 사상 최고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은주 기자I 2025.11.25 01:01:24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알파벳(GOOG)이 24일(현지시간) 장중 4조 달러 기업에 근접하며 또 한 번의 기록에 다가섰다. 현지시간 오전 11시 알파벳 주가는 5.15% 상승한 315.08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약 3.82조 달러까지 올라섰다. 올해에만 주가가 약 70% 급등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경쟁 AI 빅테크를 크게 앞서는 흐름이다.

로이터는 지금까지 4조 달러 기업에 진입한 기업은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뿐이며, 현재 기준으로는 엔비디아와 애플만 해당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알파벳은 클라우드 부문의 빠른 성장과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그리고 최신 AI 모델 ‘제미니 3(Gemini 3)’의 호평이 잇따르며 상승 여력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기업가치가 급격히 치솟으면서 닷컴 버블을 떠올리게 한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오픈AI와 엔비디아 간 순환적 투자 구조도 AI 시장의 과열 우려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그럼에도 전문가들은 알파벳이 강력한 현금흐름과 자체 AI 칩 개발 능력, 그리고 AI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는 검색·광고 사업을 기반으로 AI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만큼 향후 추가 상승 여력과 밸류에이션 부담 사이에서 시장의 균형점 찾기가 주목될 전망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