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철강 제조업체 클리블랜드-클리프스(CLFS)가 희토류 광산 개발 추진 계획을 밝히며 급등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오후1시54분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주가는 전일대비 17.91% 상승한 15.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회사측은 미시간과 미네소타주 내 2곳의 부지에서 희토류 매장 가능성을 조사 중이라며 “지질학자들과 함께 해당 자원이 상업적으로 채굴 가능한지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렌코 곤칼베스 클리브랜드-클리프스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사업 진출은 새로운 영역이 아니다”라며 “희토류 산업은 미국 제조업의 공급망 독립성과 전략적 가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희토류는 전기차, 반도체, 로봇, 군수산업 등 첨단 제조에 필수적인 핵심 자원으로 최근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규제하고 트럼프 행정부가 100% 관세 부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미국 내 자원 독립 정책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클리블랜드-클리프스가 그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