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HC웨인라이트는 임상 단계 생명공학 기업인 뉴베일런트(NUV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10달러로 제시했다.
3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뉴베일런트는 높은 표적 특이성을 가진 뇌 투과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를 개발하여 비소세포폐암(NSCLC)을 치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C웨인라이트는 뉴베일런트의 주요 약물인 자이드샘티닙(zidesamtinib)과 NVL-655는 각각 ROS1 양성 및 ALK 양성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평가되고 있으며, 2025년에 두 연구에서 중요한 데이터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한 뉴베일런트의 임상 후보 물질이 2026년과 2027년에 승인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베일런트는 강력한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임상 개발 프로그램을 지속할 많은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