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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국방장관 "하마스 통제력 잃어..남쪽으로 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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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23.11.14 04:19:42

"민간인, 하마스 더는 신뢰하지 않아" 주장
휴전압박에 "우리에겐 스톱워치가 없다"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13일(현지시간)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통제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갈란트 장관은 이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을 제지할 수 있는 세력은 없다”며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의 모든 곳에 진격했고, 하마스는 남쪽으로 도망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간인들도 하마스 기지를 약탈하고 있다”며 “이들은 더는 (하마스) 정부를 신뢰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하마스군을 물리치고 이 지역을 장악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의 휴전 압박에 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우리에겐 스톱워치가 없다”며 “우리에겐 목표가 있고, 그 목표를 꼭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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