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귀족배당주로 잘 알려진 브라운&브라운(BRO)이 24일(현지 시각) 장 전에 실적을 발표했다. 브라운&브라운은 새로운 사업을 수주하면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브라운은 3분기에 총 10억 7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예상치였던 10억 3천만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5% 증가한 수치다. 또, 71센트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해, 예상치였던 62센트를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1억 7590만달러로, 작년의 1억 6110만달러에서 증가했다.
브라운&브라운의 최고경영자(CEO)인 J.파월 브라운은 이번 분기에 신규 비즈니스 수주로 힘입어 호실적 달성이 가능했다고 자부했다. 브라운&브라운의 주가는 4% 상승해 6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