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형은 오션뷰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사용하여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베이직형과 동일한 프로포즈 데코레이션뿐만 아니라 침대 위와 욕조, 객실 입구의 버진로드까지 3종의 꽃 장식이 추가되어 풍성함을 더했다.
시그니엘 부산의 파인 다이닝을 객실에서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인룸다이닝 서비스 특전도 눈에 띈다. 캐비어와 도버솔, 양갈비 등의 별미와 나파밸리의 대표와인인 로버트 몬다비 까베르네 쇼비뇽으로 구성된 판매가 48만원 상당(2인 기준)의 ‘파인 다이닝 인 룸, 로열(Fine Dining in Room, Royal)을 즐길 수 있다. 2인 인룸다이닝 조식, 발렛 서비스 2회와 레이트 체크아웃 등의 세심한 혜택들도 제공되어 럭셔리 프로포즈의 끝판왕이라 할 만하다. 520만원대부터다.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해변과 달맞이길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그림 같은 풍경을 즐길 수 있어 해운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현대적인 호텔과 아름다운 바다가 어우러진 특유의 분위기에 프로포즈 명소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