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신임원장은 “재임 기간 중 KCL이 기업의 ESG경영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사업을 꾸준히 발굴·추진하고 대내적으로는 직원 역량 강화와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최고의 시험인증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CL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으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시험인증기관이다. 기존 건설·생활·에너지·환경 분야 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배터리·화재안전·바이오·ESS 등 신성장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중국·베트남 등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으며 미국·유럽 등의 유관기관과 활발한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우리 기업의 수출지원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