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많은 자동차 브랜드 및 튜닝 업체가 참여하는 가운데 폭스바겐이 골프 GTI TCR 레이스카를 앞세우며 도쿄 오토살롱 2018에 참가 의사를 밝혔다.
폭스바겐은 ‘평소의 쇼룸에서는 만날 수 없는 폭스바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며 도쿄 오토살롱 2018에 대한 참가 의향을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폭스바겐이 선보일 테마는 바로 모터스포츠와 아웃도어로 전시 차량 역시 해당 테마를 충족시킨다.
부스의 헤드라이너는 바로 골프 GTI TCR 레이스카가 담당한다. 투어링 카 레이스의 미래로 평가 받는 TCR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골프 GTI TCR은 2.0L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350마력을 낸다.
TCR은 출범 이후 글로벌 20여 국가에서 다양한 리그가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에서도 TCR 코리아 시리즈가 출범하여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아웃도어 라이프를 위해 튜닝된 골프 올트랙 역시 주된 전시 차량이다. 사이드 어닝과 루프 박스 등을 탑재하고 지상고를 높인 골프 올트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폭스바겐으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제안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도쿄 오토살롱 2018 현장에서 폭스바겐 및 폭스바겐 모터스포츠의 의류와 관련 상품 등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