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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끝이 보인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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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찬 기자I 2017.07.11 05:36:32
(사진=AFP)


[뉴욕=이데일리 안승찬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라크 북부 모술에서 이슬람국가(IS)를 물리친 이라크군의 승리를 축하했다.

1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하이데르 알 아바디 이라크 총리에게 보내는 축하메시지에서 “모술 탈환은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IS의 날도 이제 머지않았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앞으로 IS의 완전한 파괴를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도 이라크의 모술 탈환에 대해 “중대한 이정표”라고 환영했다. 그는 “아바디 총리와 이라크 국민에게 축하를 보낸다”면서 “이번 승리는 이라크 정부군 주도하에 이뤄진 (IS 격퇴를 위한) 국제적 노력의 성공을 강조해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아바디 이라크 총리는 지난 9일 IS에 뺏겼던 모술을 완전히 탈환했다고 선언했다. 이라크 정부가 IS에 모술을 빼앗긴 지 3년 만이다. 이라크군은 미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9개월간 모술 탈환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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