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도요타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린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소형 크로스오버 ‘C-HR’를 공개했다.
‘C-HR’는 앞서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공개된 콘셉트의 양산형 모델이다. 콘셉트카의 디자인이 양산형에 대거 적용됐다. 개성이 강한 외부 디자인은 뒤로 갈수록 루프가 낮아지는 쿠페 스타일에 돌출된 모양의 측면 라인이 적용됐다.
신차는 젊은 감각 물씬한 5도어 쿠페형 SUV 차체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은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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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과 모터가 앞바퀴를 다른 모터가 뒷바퀴를 굴리는 4륜구동 방식이다. 프리우스가 먼저 채택한 TNG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CTV 무단변속기가 장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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