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 12월 미시건대 소비심리지수 예비치 91.8..예상 하회

김혜미 기자I 2015.12.12 00:31:57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미국의 이번 달 소비심리 지표가 개선됐으나 월가 기대에는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현지시간) 톰슨 로이터와 미시건대가 발표한 12월 소비자심리지수(CSI) 예비치는 전월대비 0.5포인트 상승한 91.8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91.3보다는 높은 수치지만 톰슨 로이터 예상치 92에는 미달된 것이다.

다만 올해 CSI 평균치는 92.9를 기록하며 지난 2004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한편 미시건대는 내년 소비지출이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