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 “민주당은 통합진보당과의 선거연대로 말미암은 결과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더불어 책임을 져야할 판에 또 다시 신야합연대라는 검은 유혹에 빠져 대한민국 제1야당으로서의 책무와 본분을 잊고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되돌아봐야 할 것이다. 신야합연대가 주장하고 있는 특검은 대선불복 논란의 종지부가 아니라 또 다른 정쟁의 시작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14일 최고위원회의)
○… “제대로 된 여당의 역할은 야당 협박이 아니라 대화와 타협인 것이다. 청와대와 정부를 설득해서 민주주의 지키자는 야당의 제안을 수용하는 것이 올바른 여당의 태도다. 새누리당은 청와대 대리인, 국정원 보호자에 머물고 있다. 민주당은 의회주의를 부정하는 새누리당의 억지를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14일 고위정책-약속살리기 연석회의)
▶ 관련기사 ◀
☞ [여의도 말말말]“국회 등원도 못하고 정국이 엄중해졌다” 外
☞ [여의도 말말말]“강남 귤을 강북에 심으면 탱자가 된다는..” 外
☞ [여의도 말말말]"드라마 대물이 현실로.. " 外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