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뉴 인피니티 M’, 세계 10대 엔진상 최다 수상
인피니티 M은 2005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처음 등장했고, 2010년 3세대 풀 체인지 모델인 ‘올 뉴 인피니티 M’으로 공식적인 데뷔식을 치뤘다. 국내에는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14회 연속)에 빛나는 3.7리터 VQ엔진을 탑재한 ‘M37’과 인피니티 최초로 직분사 시스템이 적용된 8기통 5.6리터 VK56VD 엔진을 탑재한 ‘M56’ 두 가지 모델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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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뉴 인피니티 M 사륜구동 출시.. M 라인업 완성
M37, M56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인 M30d를 출시한 인피니티는 올 11월에는 ‘올 뉴 인피니티 M 사륜구동’(M37x4WD)를 선보이며 더욱 강력하고 화려해진 인피니티 M 라인업을 완성했다.
M37x4WD의 가장 큰 장점은 후륜 구동이 주는 운전의 재미와 사륜구동의 특징인 안정성을 두루 겸비했다는 점이다. 이는 M37x4WD에 탑재된 사륜구동 기술인 ‘아테사 E-TS’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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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시스템 장착.. 겨울철 주행안전성에 연비효율도 높여
인피니티 M 특유의 특유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강력한 퍼포먼스도 그대로 계승했다. 역동적이면서도 볼륨감 넘치는 외관 디자인은 물론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 최다 수상을 기록한 3.7리터 VQ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333/7000(ps/rpm), 최대토크 37/5200(kg·m/rpm)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센터 콘솔에 있는 ‘인피니티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를 활용하면 엔진의 스로틀 반응, 트랜스 미션의 변속 로직을 변경해 4가지 주행모드(오토·스포츠,·에코·스노우)에 맞게 조절할 수도 있다. 특히 스노우 모드는 아테사 E-TS와 최상의 궁합을 자랑하며 겨울철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주행 안정성은 물론 연비 효율성을 높여준다.
첨단 편의사양도 두루 갖췄다.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풍성한 음색을 재현하는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을 비롯해 주행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가벼운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스크래치 쉴드 페인트’ 등 주행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주는 다양한 편의장치들이 대거 탑재됐다.
켄지 나이토 한국닛산 대표는 “M37x4WD의 주 타겟 고객은 겨울철에도 안전하고 재미있는 드라이빙을 즐기고자 하는 30~40대 남성”이라며 “고객들이 차량의 성능과 편의장치 등을 체험하고, 만족감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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