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이 믿고 상담할 수 있는 창업박람회 준비

강동완 기자I 2009.10.13 14:33:00

서울시, 엄격한 자격심사 통과한 우량업체에게 박람회 참가 기회 제공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서울특별시는 오는 10월 30일(금)부터 11월 1일(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제 3회 서울특별시 소상공인 창업박람회”의 참가업체 신청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4회에 걸친 주간 정기심사에서 16개 업체가 탈락, 10월 7일 업체선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통해 심사에 탈락한 업체는 대기업체로 대체되며, 심사를 통과한 170여 업체, 300여부스 규모로 창업박람회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2006년 제1회 창업박람회부터 우량업체 유치를 위하여 참가업체의 자격기준을 강화하고, 업체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한 우량업체만을 참여시켜 다양하고 엄선된 창업정보를 제공하여 신뢰성 높은 공공박람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개최된 박람회에 참석한 다단계판매회사들의 박람회 참여를 차단하여 관람객에 대한 호객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주관람객이 서울시 창업교육수료생 3만명을 포함한 예비창업자, 업종전환예정자 등 실질적인 창업 실수요층의 관람객이 20,000명이상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람회 관람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박람회 홈페이지 www.sbex.co.kr를 참조하거나 대표전화 1588-7221번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한편, 참가제한 기준을 보면 다음과 같다.

․ 공정거래 위원회에 피해사례 접수업체
․ 언론(TV, 신문 등)에 기사화되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업체
․ 박람회 개최일 기준 사업자등록 6개월 미만 업체
․ 신청일 현재 사업자 또는 대표자가 신용관리정보에 등재된 업체
․ 신청일 현재 휴폐업중인 업체
․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 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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