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이마트, 친환경 이벤트 `다채`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신세계(004170)백화점은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친환경 상품을 판매하는 `에코 스토리 인 신세계` 행사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다양한 친환경 상품들이 대거 선보이며, 식품·의류·생활용품을 총망라한 친환경 상품 페어와 안치환의 에코 콘서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또 본점에선 내달 4일까지 장바구니 소지고객에게 신문지 재생연필(선착순 500명)을 주며, 죽전점에선 7일까지 야생화 사진 전문가 이명호와 함께하는 여름 꽃 사진 전시회를 연다.

아울러 신세계 이마트는 녹색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내달 28일까지 자연의 소중함을 사진에 담아 응모하는 `환경사랑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 한국환경사진협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부문별 1명)에겐 성인·청소년부에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금상(부문별 2명)엔 상품권과 DSLR 카메라를 준다.

이밖에 성수점·목동점 등 수도권 14개 점포에선 내달 20일과 27일엔 소비자들이 직접 충주 장안농장, 평창 이푸른농장, 밀양 은산농장 등 친환경 농장을 방문하는 `친환경 농장 견학`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