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88-64번지에 주상복합 ´미아 현대홈타운스위트´를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아 현대홈타운스위트는 아파트 32평~43평형 285가구, 오피스텔 12평~25평형 24실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4층, 지상 15~24층 3개동으로 건립된다.
현대건설은 미아 현대홈타운스위트가 들어서는 하월곡동이 길음뉴타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 11월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돼 향후 주거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교통여건은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길음역이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내부순환로 월곡 IC가 단지 앞쪽에 위치해 있어 동부간선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하다.
교육시설은 영훈고, 신일고, 창문여고, 대일외국어고를 비롯, 서경대, 경희대, 광운대, 성신여대, 고려대, 국민대 등이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 신세계 백화점이 인접해 있으며, 자동차로 5분 거리에 2007년 준공예정인 15만평 규모의 오동 근린공원이 조성중이다.
청약통장과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청약신청금은 아파트 1000만원, 오피스텔 500만원이다. 평당 분양가는 아파트 1050만원선, 오피스텔 740만원선이며,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실시한다. 입주는 오는 2007년 8월 예정. 분양문의: 02)909-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