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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플레이스, 성수동 골목서 사장님·손님과 '플로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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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6.08.02 08: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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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 넘어 상생까지
'Toss for Better Place' 첫 행사
골목 환경 개선·현장 소통 나서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토스플레이스가 가맹점 사장님과 손님이 함께 참여하는 골목 상권 환경 개선 활동을 시작했다. 결제 단말기와 포스(POS) 공급을 넘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결제 단말기와 포스(POS), 매장 운영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결제 플랫폼 기업이다. 토스플레이스는 지난달 24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오프라인 상생 프로그램 ‘Toss for Better Place’ 첫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토스플레이스가 성수동 일대에서 가맹점 사장님, 손님과 함께 골목 상권 환경을 정화하는 ‘Toss for Better Place’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토스
토스플레이스가 성수동 일대에서 가맹점 사장님, 손님과 함께 골목 상권 환경을 정화하는 ‘Toss for Better Place’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토스
토스플레이스, 성수동 골목서 사장님·손님과 '플로깅'
‘Toss for Better Place’는 가맹점이 밀집한 골목 상권의 환경 문제를 사장님과 손님, 토스플레이스 임직원이 함께 해결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가맹점이 밀집한 골목일수록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쌓여 매장 운영과 방문객 모두에게 불편을 주는 점에 착안했다.

첫 행사는 성수동 가맹점 ‘비지수프바’와 함께 진행됐다. 사장님과 손님, 토스플레이스 구성원 등 약 25명은 약 2시간 동안 팝업스토어가 밀집한 성수동 중심가부터 골목 안쪽 상권까지 약 3㎞를 걸으며 플로깅을 진행했다. 이날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 봉투 5개 분량에 달했다.

참가자들은 상권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되는 모습을 가장 큰 성과로 꼽았다. 한 참가자는 “팝업 성지부터 성수동 골목 상권까지 플로깅을 하며 거리가 깨끗해지는 모습을 보니 생각보다 더 뿌듯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기업과 가맹점이 함께하는 이런 활동이 더 많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플로깅을 마친 뒤에는 참여 가맹점 사장님이 직접 준비한 콩국수를 함께 나누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토스플레이스는 이 자리에서 매장 운영의 어려움과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견 등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행사에 참여한 가맹점 사장님은 “혼자 운영하는 작은 업장인데 뜻깊고 즐거운 행사를 함께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영세한 업장에도 따뜻한 에너지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토스플레이스는 앞으로도 가맹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Toss for Better Place’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토스플레이스 관계자는 “골목 상권의 문제는 사장님 혼자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매일 같은 거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사장님 곁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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