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체 코어위브(CWVE) 가 일부 데이터센터 개발 지연으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하며 급락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2시31분 코어위브 주가는 전일대비 14.06% 급락한 90.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낙폭이 확대되며 90달러선을 겨우 지키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이번 급락은 마이크 인트라토어 코어위브 최고경영자(CEO)가 “3분기 실적은 계획대로였지만, 한 외부 데이터센터 파트너의 지연이 발생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그는 “문제는 단일 복합시설이 아니라 여러 지역의 단일 데이터센터 공급업체와 관련됐다”고 설명했다.
전일 코어위브가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매출 13억6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134% 급증했지만, 올해 매출 전망치를 50억5000만~51억5000만달러로 제시해 시장 예상치(52억9000만달러)에 못 미쳤다.
인트라토어 CEO는 “지연된 시설을 정상화하기 위해 현장 인력을 직접 투입하고 있다”며 “계약 가치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어위브는 최근 메타플랫폼스 및 오픈AI와 각각 142억달러, 224억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인프라 계약을 체결했지만, 이번 지연이 성장 기대에 찬물을 끼얹은 모습이다.
한편 관련 업체인 코어사이언티픽(CORZ) 주가도 같은시각 7.80% 하락하며 17.79달러선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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