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테크놀로지(SPOT)는 모건스탠리가 ‘톱픽(Top Pick)’ 종목으로 새로 지정하고 목표가를 상향 소식에 오름세를 연출중이다.
21일(현지시간) 오후12시11분 스포티파이 주가는 전일대비 2.02% 상승하며 689.1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스포티파이가 내년 본격적인 성장 가속 구간에 진입할 것”이라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톱픽’에 포함시켰다.
벤저민 스윈번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AI 통합과 요금 인상 사이클이 실질적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가를 800달러로 잡았다.
스포티파이는 최근 호주에서 프리미엄 요금제를 14~17% 인상했으며, 미국에서도 내년 1분기 중 요금 인상이 예상된다. 또한 무료 이용자에게 한 시간 분량의 주문형 청취 기능을 제공해 신규 이용자와 유료 전환율 확대를 노리고 있다.
스윈번 연구원은 이러한 전략 변화가 “구독자 성장세를 강화하고 장기 수익성을 높이는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AI 기반 추천 기능 고도화와 프리미엄 가격 인상이 본격 반영될 경우 스포티파이의 수익구조가 한층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