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떨어진 기온은 오후부터 25도 내외까지 점차 오른다. 이에 따라 낮과 밤의 기온차이가 15~20도가량으로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해안가 지역에는 높은 파도와 너울이 발생할 수 있다. 동해안과 경남권 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다.
남해 동부 해상과 동해상은 시속 35~60㎞ 수준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2~4m까지 높게 일 수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국 공기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미세먼지 없이 종일 청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