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업 빅베어AI홀딩스(BBAI)가 오는 7일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강한 상승 랠리를 펼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빅베어AI의 주가는 전일대비 30% 상승한 4.50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빅베어AI는 공급망 관리, 디지털 신분증 및 국가 안보 응용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A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는 7일 장 마감 이후 지난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월가에서는 빅베어AI가 매출 4280만달러, 조정 주당순손실 0.05달러를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분기 매출 전망치를 4260만달러, 주당순손실 전망치를 0.06달러로 제기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매출 전망치는 1억7400만달러, 연간 조정 주당순손실 가이던스는 0.21달러로 예측했다.
한편 빅베어AI의 주가는 지난 한달간 182% 급등하는 등 급격한 상승 랠리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