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29일까지 ‘댕냥이 탐정소’…올 최고인기상품 39%할인

김미영 기자I 2023.11.24 06:00:00

초이스엘 껌말이 등 인기상품 판매
반려동물 PB상품, 8~10월 매출 전년比 4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롯데온은 오는 29일까지 ‘댕냥이 탐정소’ 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댕냥이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함께 이르는 신조어로, 댕냥이 탐정소에서는 반려동물에게 새로운 먹거리와 체험을 선물할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한다.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간식, 사료, 용품 등 상품군별로 나눠 소개하고 최대 3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온은 늘어나는 반려동물 양육가구를 겨냥해 올해 8월부터 매월 ‘댕냥이 탐정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댕냥이 탐정소’ 행사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매월 행사 매출은 증가세다. 특히 롯데마트 반려동물 자체 브랜드(PB)인 ‘콜리올리’와 ‘초이스엘’이 인기를 얻으면서 행사를 진행한 8~10월 관련 상품 매출은 전년대비 40% 늘었다고 롯데온은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동안 고객에게 사랑받은 반려동물 상품을 모아 선보인다. 대표 인기상품으로 올해 1~10월 롯데마트몰 반려동물 카테고리 누계 판매량 1등인 ‘초이스엘 껌말이’ 상품을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39% 할인 판매한다. 반려동물의 관절 고민을 덜어주는 ‘밥이보약 DOG 튼튼한 관절(3.4kg)’은 25%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도 ‘하림펫푸드 밥이보약’, ‘포켄스 덴탈껌’, ‘핏펫 더 잇츄‘ 등을 비롯해 롯데마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자체 브랜드 ’콜리올리‘와 ’초이스엘‘ 등의 인기 상품을 최대 39% 할인 판매한다. ‘시저’ 상품은 2만 5000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준다.

홍승미 롯데온 반려동물상품 상품기획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 한해 사랑받은 브랜드를 특별한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고객들이 관련 상품 트렌드를 알 수 있도록 차별화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지=롯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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