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종원 상상인증권 연구원이 지난주(3월29~4월2일) 보고서를 발간한 연구원 중 가장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줬다. 주간수익률 상위 연구원 일부는 당일 수익률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렸다.
4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중 이종원 연구원이 53.13%로 가장 높은 주간수익률(보고서 발간 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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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수익률 2위는 드림씨아이에스(223250)를 분석해 21.45% 수익률을 얻은 이현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웅진씽크빅(095720)을 분석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이 21.15% 수익률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전KPS(051600) 종목 보고서를 낸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이 13.16% 수익률로 4위를 이어갔다. 5위에는 한전기술(052690) 보고서를 낸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12.61%)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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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주간수익률 3위를 차지한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24.33%)이 차지했고, 3위는 주간수익률 5위의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19.74%), 4위는 위지윅스튜디오(299900) 보고서를 낸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18.22%), 5위는 한화시스템(272210)을 분석한 김현 메리츠증권 연구원(14.71%)이 차지했다.
한편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지난주 174명의 연구원이 총 341개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난주 267개 대비 보고서의 수가 27.7%(74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