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피스텔 수익률은 금리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투자 수요가 여전히 많기 때문이다. 이 중에서도 수익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상위 지역 3곳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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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 3개 지역의 개별 단지 수익률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인천 부평구 ‘대우마이빌(2004년8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36㎡의 연간 임대수익률은 22일 기준 8.35%에 달한다. 또 대전 서구 ‘넥서스밸리(2005년7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24㎡는 7.93%, 광주 서구 ‘중흥S클래스 스카이31(2014년9월 입주)’ 오피스텔 전용면적 29㎡는 6.56%의 임대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이들 지역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이유로 저렴한 매매가를 꼽는다.
실제로 인천, 광주, 대전 지역의 오피스텔 매매가는 서울이나 경기 지역보다 저렴하다. 반면에 이들 지역에서도 주요 산업단지나 업무시설이 가깝거나 개발호재가 예정된 지역은 서울이나 경기 지역 못지않은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수익률이 높게 나타난다는 분석이다.
이들 지역 오피스텔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올해(1월~5월) 광주, 대전, 인천에서 거래된 오피스텔 거래량은 총 1만1052건으로 전년동기 7851건 대비 약 40.77%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광주 1540건→1679건 △대전 396건→427건 △인천 5915건→8946건으로 각각 증가했다.
올해 분양한 신규 오피스텔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5월 인천 서구에서 분양한 ‘청라국제도시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은 1630호 모집에 1만4405건이 접수돼 8.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월 대전 유성구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안’ 오피스텔은 392호 모집에 8만7398건이 접수돼 222.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은 매매가 상승을 기대하기보다 월세 등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한 투자가 많은 상품인 만큼 지역별 평균 수익률을 따져볼 필요가 있다”며 “수익률이 높게 나타나는 지역은 서울보다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는 반면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의 경우 서울 못지않은 임대료가 형성돼 있어 이들 지역의 신규 오피스텔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