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춘천시 3대축제인 춘천인형극제가 오는 8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상설 공연을 연다. 춘천인형극제 기획공연인 ‘꼬부랑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를 실외 버전으로 재해석해 온가족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번 상설공연은 지역대표예술 축제인 춘천인형극제와 춘천연극제, 춘천마임축제가 축제의 활성화와 춘천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마련됐다.
또한 인형극 ‘꼬부랑 할머니와 늙은 개 버꾸’는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초청공연으로 7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도 공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