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네브래스카주)=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금리가 정상적인 수준이라면 현재 주가는 고평가된 것일 수 있다고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2일(현지시간) 밝혓다.
버핏 회장은 오마하 센추리링크 센터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주가는 금리 수준과 비교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문제는 얼마나 현재 수준의 금리가 지속될 것인지 여부다”라고 말했다.
그는 “정상적인 금리 수준이라면 현재 주가는 매우 높게 보일 수 있다. 그러나 만약 저금리가 계속된다면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것으로 보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