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길인 하행 휴게소 11개소에서는 17일부터 18일까지, 귀경길인 상행 휴게소 10개소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비스코너가 운영된다.
현대차는 고객차량 입고시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안전운행을 위한 필수사항들을 점검하고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또 필요 시에는 항균·탈취서비스 및 스캐너 점검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고객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신속하고 편안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음료와 신차 브로셔 등을 비롯해 장거리 운행에 필요한 수건과 물티슈 등의 기념품도 함께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서해안선의 화성휴게소, 중앙선의 치악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모비스와 합동으로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현장에서 수리가 어려운 차량들은 직영서비스센터 및 인근 서비스 협력사 등에 입고해 수리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라며 “필요할 경우 차량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안전한 귀향길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와 블루멤버스 홈페이지(bluemembers.hyundai.com), 현대차 고객센터(080-600-6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대차는 매년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해 7박8일간 차량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한가위 맞이 7박8일 귀향 렌탈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더뉴 아반떼 50대, 쏘나타 50대, 쏘나타 하이브리드 50대, i40 50대 등 총 200대의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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