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향후 5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진행키로 했다.
셀트리온은 22일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 의약품 예상 수요 충족을 위해 올해말까지 2500억원을 투자해 2공장을 신설하는 등 2공장과 3공장 신설에 5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역시 2500억원이 투자되는 3공장은 향후 설비수요 등 시장상황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5만L의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3공장까지 완공될 경우 23만L의 설비를 보유하게 된다.
회사측은 대규모 생산설비 추가 확보를 통해 현재 개발중인 9종 이상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 의약품의 단계적인 시장 출시가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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