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0년형 PC 출시

조태현 기자I 2009.10.25 11:06:00

매직스테이션 4종 선보여
DDR3메모리와 윈도7 탑재..디자인·성능 강화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삼성전자(005930)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운영체제 `윈도7`을 탑재한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신제품 라인업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0년형 매직스테이션 라인업은 프리미엄급 모델인 슬림형 `DM-Z200`, 성능 중심의 타워형 `DM-V200`, 여러 용도에 일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슬림형 `DM-R200`, `DN-Z200` 등 총 4종이다.

전 제품 모두 `윈도 7`이 탑재됐으며 DDR3 메모리를 적용했다. 친환경 콘셉트에 따라 저전력 설계를 적용했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DM-Z200`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 블랙 컬러를 기본으로 고광택 기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 전면에는 반짝이는 레드 라이팅 기능을 추가했다.

타워형 디자인의 고성능 모델인 `DM-V200`에는 크리스털로즈 디자인이 적용됐다. 또 nVidia의 최신 그래픽카드가 채용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010년형 신제품 데스크톱 라인업은 감성적인 디자인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완벽하게 반영한 제품들"이라며 "2010년에도 삼성 매직스테이션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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